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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기도
글쓴이 : 김근중     날짜 : 19-01-09 10:38     조회 :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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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기도 (마18;15~20)

하나님께서는 교회에게 중요한 특권을 주셨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보면 하나님께서 교회에 얼마나 큰 특권을 주셨는가를 알 수가 있습니다.

다음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교훈입니다.

너희 가운데 형제가 범죄하면 먼저 너와 그 사람과만 대면하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둘째 그래도 그 사람이 말을 듣지 않으면 한 두 사람의 증인을 데리고 가서 증참케 하라는 것입니다.

셋째 그래도 그 사람이 말을 듣지 않거든 교회에서 말하고, 교회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이나 세리와 같이 잘라 버리라는 것입니다.

이는 그 사람은 그렇게 버림을 받게 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말씀을 하시고 난 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마태 18:18-20)

이 말씀 속에서 오늘 우리는 교회에게 주어진 특권 속에 나타난 중요한 원칙 몇 가지 찾아보고자 합니다.

1. 땅이 하늘을 지배하는 원칙

땅이 하늘을 지배한다는 사실에 대하여 생각해 본적이 있으십니까?

이에 대하여 오늘 성경은 다음과 같이 증거합니다.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마 18:18)

이 말을 바꿔 말하면 땅에서의 행위가 하늘에까지 연장된다는 말입니다.

하늘이 먼저 매는 것이 아니고 땅이 먼저 맨다는 것입니다.

하늘이 먼저 푼다고 하지 않고 땅이 먼저 풀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린다는 것입니다.

하늘의 움직임은 땅의 움직임에 의해서 결정되고 지배를 받는다는 말씀입니다.

무엇이든지 매거나 풀거나 하는 것이 하늘에서 먼저 되는 것이 아니라 땅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땅에서의 행위가 하늘에까지 미치는 것은 땅이 하늘을 지배하는 까닭입니다.

구약성경 출애굽기 17장 9절 이하에 보면 이스라엘과 아말렉과의 전쟁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모세가 산꼭대기에서 손을 올리고 기도하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겼습니다.

승리와 패배의 결정은 하늘에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땅에서 먼저 결정되었습니다.

즉, 땅에서 모세가 하는대로 달려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아무리 하고 싶어도 사람이 원치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교회를 통하여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교회가 가만히 있으면 하나님의 역사는 결코 나타나지 않습니다.

물론 우리는 하나님이 원치 않는 것을 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원하는 것을 못하게 할 수 있고 방해할 수는 있는 것입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이기기를 바라시지만 모세가 손을 내리면 이스라엘이 이길 수가 없고 손을 올리면 승리하는 것은 땅이 하늘을 지배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성경은 에스겔서 36장 37절의 말씀을 통하여 다음과 같이 증거합니다.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와 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내가 그들의 인수로 양떼같이 많아지게 하되”

이 말씀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의 인수(人數)를 늘리시기 원하지만 그들이 구하지 않으면 못하신다는 내용의 말씀으로 이는 땅이 하늘을 지배한다는 원리를 말해주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성경은 이사야서 45장 l1절의 말씀에서도 다음과 같이 증거합니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 곧 이스라엘을 지으신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장래 일을 내게 물으라 또 내 아들들이 일과 내 손으로 한 일에 대하여 내게 부탁하라”

여기서 “내게 부탁하라”는 말의 의미는 “내게 명령하라”는 뜻입니다.

이처럼 성경은 “내게 명령하라”고 말씀하고 있으나 사람들은 감히 이 말을 못합니다.

그렇습니다.

어떻게 사람이 하나님을 향해 명령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성경은 땅이 하늘을 지배한다는 중요한 원칙을 여기서 설명해 줍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이렇게 기도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이여! 당신은 이것을 하시옵소서. 우리는 이것을 하기로 결정하였으니 어쩔 수 없이 당신은 이것을 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강력하고 능력있는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이런 기도를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셔도 땅이 결정할 때까지 기다리시지 하나님이 직접 행동하시지 않으십니다.

그것은 땅이 움직인 다음에야 하늘이 움직이게끔 되어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2. 하나님의 뜻과 사람의 뜻의 조화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땅이 하늘을 지배하는 것을 원하실까요?

영원한 천국 안에서는 결코 그렇지 않지만 이 세상 시간 안에서는 하나님이 자기를 제한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창세기 2장에 하나님은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셨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자유의지를 가진 자로 창조하셨습니다.

그 이후 하나님에게는 인간에 대하여 독자적으로 하실 자유가 없어졌습니다.

그 결과 어떻게 되었을까요?

하나님도 자유의지를 가지셨고 인간도 자유의지를 가졌으므로 이 두 의지가 조화되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은 제한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방안에 책상, 걸상, 마루, 천정만 있다면 여러분은 아무 제한도 받지 안을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이 땅에 영이 없는 물질만 가득하다면 하나님은 조금도 제한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에게는 돌이나 나무같이 창조하지 않고 자유의지를 주셔서 하나님을 반역할 수도 있고 순종할 수도 있게 하셨습니다.

억지로 순종만 하게끔 만든 것이 아닙니다.

책을 여기 놓으면 여기 있고 저기 놓으면 저기 있는 그런 식으로 사람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인간을 기뻐하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자유의지로 인해서 인간을 만드신 이후에 오늘날까지 제한을 받아 오셨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독자적으로 하실 수가 없습니다.

사람이 원하는지 원하지 않는지를 물어서 행사하게끔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에게 자유의지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간을 창조하신 날부터 오늘날까지 사람의 자유의지는 하나님의 권위를 수락할 수도 있고, 방해할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장차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서는 하나님의 뜻과 사람의 뜻이 일치가 되기 때문에 거기서는 하나님의 제한을 안 받으시지만 영원한 세계에 들어가기 전 이 시간이라는 기간 동안 하나님은 당신 자신을 제한하게끔 하셨습니다.

이러한 제한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책상, 걸상처럼 아무데나 놓는 대로 가만있는 물건이나, 시계가 태엽을 감아주면 돌아가고 그렇지 않으면 안 돌아가는 피동적인 사람을 원치 않고 자유의지로써 순종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 기쁨이요 영광입니다.

장차는 인간의 의지와 하나님의 영원한 뜻과 일치하게 될 것입니다.

그 때에는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이 완전히 성취될 것입니다.

장차 천국에서는 구속함을 받은 백성들이 하나님을 반역할 수도 있으나 하지 않게 되고 하나님 편에서 영원히 찬송과 영광을 받으시게 될 것입니다.

이런 의지의 조화가 하나님께 기쁨이요 참 영광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시간 속에서는 하나님은 제한을 받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자유의지를 가지고 매면 하늘에서도 매주고, 풀면 하늘에서도 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이 세상 모두가 다가 아니라 그 중에서 교회는 장차 천국에 들어갈 영원한 세계의 사람을 대표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행위는 전부 교회에 의해서 지배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에서 매면 하늘에서 매이고 교회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고 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땅위에 서 있습니다.

하나님은 원하시는 바를 교회를 통하여 계시하십니다.

교회는 단순한 사람들의 모임이 아니라 예수의 피로 구속받은 사람들이요,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들이요,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를 기뻐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뜻을 무시하면서까지 그의 뜻을 나타내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일을 땅에서 협조하는 뜻이 없이는 행치 않으십니다.

땅에서 원해야 하늘에서 행하십니다.

땅에서 결정해야 하늘에서 행하십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당신의 뜻과 인간의 뜻이 조화되어야 행하시고 거기에서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날마다 부흥되는 교회들마다 중요한 원리가 있는데 그것은 담대하게 기도를 많이 하는 교회인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그런지 아십니까?

그 교회는 성공의 원리, 부흥의 원리를 알기 때문입니다.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 매주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 풀고 땅에서 담대하게 하나님 앞에 구하면 하나님이 그 응답을 해 주시는 것을 알기 때문에 새벽마다 기도하고, 밤을 세워 기도하고, 금식하며 온 교회가 기도하기에 그런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큰 꿈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인 줄만 알면 구하고 믿고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3. 세 가지 원리

하나님은 독자적으로 아무 것도 행치 않으신다고 했습니다.

땅에서 자유의지로 반응을 보일 때 움직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설교만으로 다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설교와 함께 중요한 또 하나의 일이 있는데 그것은 하늘에 있는 뜻을 땅으로 끌어내리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끌어내릴 수가 있을까요?

그것이 바로 기도입니다.

기도란 적은 일도 아니요 결코 경시할 수 없는 일입니다.

기도는 하나의 일입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이 기도의 사명을 다하지 못한다면 아무 발전도 없고 쓸모도 없는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기도의 폭을 넓혀야 하겠습니다.

기도는 단순히 구하는 것만이 아니라 선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시고 그것을 존중하기 때문에 독자적으로 아무것도 행치 않습니다.

그런고로 교회는 폭을 넓혀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많은 기도를 드리면 많은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고 큰 역사를 이룩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집에서 쓰는 물탱크가 아무리 커도 저수지의 물탱크보다는 적게 마련입니다.

오늘 우리 교회가 기도하여 구하고 선포하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의 능력이 많은 제한을 받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교회의 사명이 얼마나 큽니까?

우리 교회들의 기도 여하에 따라 나라가 흥하기도 하고 망하기도 하고, 교회가 부흥할 수도 쇠할 수도 있고, 많은 영혼을 죽이기도 살릴 수도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교회가 무관심하거나 버리면 버림받고 교회가 심판하면 심판을 받습니다.

땅에 있는 교회에서 하는 대로 하늘에서도 행하십니다.

기도는 수도꼭지를 트는 것과 같이 많이 틀면 많이 나오고 적게 틀면 적은 물이 나오고 잠그면 아주 안 나오는 것과 같습니다.

기도를 많이 하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많이 내리고, 조금하면 조금 내리고, 안 하면 아주 안 내리는 것입니다.

또한 주님이 임재하시는 교회는 강하고 부흥합니다.

무엇을 맬 수도 있고 풀 수도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예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회는 예수님이 같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가 합심해서 무엇을 매면 하늘에서도 매고 무엇을 풀면 하늘에서도 풀게끔 되어 지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오늘 우리 교회에 주어진 특권인 것입니다.

교회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주고, 풀면 하늘에서도 풀어 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이든지 담대하게 하나님 앞에서 명령을 하면서 구하면 그것이 다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을 잘하는 교회는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고 부흥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것을 잘 깨닫는 사람은 사업에도, 개인 생활에도 놀라운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믿는 성도에게 있어 기도는 사명이며 사역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합심하여 담대하게 교회 부흥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우리의 가정과 기업과 하는 일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과 부흥의 역사가 우리 모두에게 나타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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