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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오지 않는 밤 계 21:23-22:5
글쓴이 : 김근중     날짜 : 13-03-26 18:11     조회 :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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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오지 않는 밤  계 21:23-22:5
 
 
기독교 신앙의 밝은 희망은 눈물과 한숨, 걱정과 근심, 공포와 두려움의 밤 저 건너편에 있는 것입니다. 부인의 밤, 심판의 밤, 유익이 없는 수고의 밤, 영원한 어두움의 밤의 건너편에 소망이 있는 것입니다. 그곳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계 21:25 하). 그리고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계 22:5). 주 하나님의 빛이 비취기 때문에 다른 빛이 필요없다고 하셨습니다. 천국은 정말로 밤이 결코 오지 않는 곳입니다.
 
1. 천국에는 어두운 밤이 결코 있을 수 없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 때문에 천국에는 결단코 어두운 밤이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는 전체 천국을 비춥니다(21:23, 22:5). 태양과 별의 빛들도 천국에는 더 이상 필요없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존재가 천국의 영광의 빛으로 펼쳐지고, 모든 것을 위해 빛으로 준비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는 모든 해로운 것과 두려움을 제거합니다(계 21:25). 고대 도시들은 밤이나 위험한 때를 보호하기 위해 문을 닫아 두었습니다. 이것은 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이며, 파괴자들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하나님의 영광된 광채 때문에 어두운 밤이나 해로운 일을 당할 두려움이 결코 없기 때문에 그곳의 문을 닫을 필요가 없습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속하셨기 때문에 결코 천국에는 어두운 밤이 없습니다(계 21:24, 27). 천국에는 구속으로 인해 회복된 인간들만이 있을 뿐이며, 회복된 인간들은 더 이상 어두움을 사랑하지 않고 오히려 빛되신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어두움이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들은 빛 가운데 걷게 될 것입니다. 인간의 구속은 하나님의 은총으로 얻어진 것입니다(계 21:24 상, 엡 2:8 상).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구속은 그의 빛에 의해 드러납니다(계 21:24 상, 요 3:21, 요일 1:7).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구속은 성경말씀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은 오직 그의 이름이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사람들만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계 21:27). 왜 이 책을 “어린양의 생명책”이라고 부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어린양의 피”, 즉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써 우리들의 이름이 영원한 생명책에 기록되어졌기 때문입니다.
 
2. 천국에는 죽음의 밤이 결코 올 수 없습니다.
 
 
사람이 죽지 않으려면 기초적인 것이 3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물과 음식과 건강입니다. 요한 계시록 22:1∼2 말씀에 세 가지 중에 2가지가 언급되어 있습니다. 즉, 물과 식물, 곧 과일입니다.
어떻게 하면 사람이 영원히 살 수가 있습니까? 거기에 대한 대답은 요한 계시록 22:1∼2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첫째, 생명의 물이 제공되기 때문에 천국에는 죽음의 밤이 없습니다(계 22:1). 이 물은 보통 물이 아니라 생명의 물입니다. 이 물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권능으로부터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이 물은 흘러가는 양편에 꽃을 피우고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합니다. 이것이 곧 풍성한 은혜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 물은 영적 갈증을 영원히 없애줍니다. 이 물은 저장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흘러가는 강물입니다. 요한복음 4:10∼15에 보면 야곱의 우물에서 그 물을 마시면 다시 목마르게 된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이야기에서 한 여인이 죄의 우물이 아닌, 주님이 주시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할 생명의 물을 마셔야 할 것을 깨닫는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둘째, 천국에는 먹을 양식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죽음의 밤이 없습니다.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계 22:2). 이 양식은 생명을 유지시킵니다. 이 나무의 이름은 ‘생명나무’입니다. 에덴동산의 실과(선악과)를 따먹음으로 죽었으나, 이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습니다. 이 양식은 모든 사람들에게 골고루 풍성하게 제공됩니다(계 22:2). ‘열두 가지 실과’라 한 것은 풍성하게 열리는 과실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이 영적 양식을 위해 심고 수확할 필요가 없습니다. 수백년 전 에스겔은 이미 이 영원한 생명의 동산을 보았습니다(겔 47:7­9).
 
셋째, 질병을 예방하기 때문에 천국에는 죽음의 밤이 없습니다(계 22:2, 겔 47:12). 질병은 천국으로부터 추방되었습니다(계 21:4). 질병은 죄의 결과입니다(롬 5:12). 천국에는 어떠한 죄도 없고 어떠한 질병도 있을 수 없습니다.
 
3. 천국에는 저주의 밤이 결코 없습니다.
 
 
에덴동산에서 있었던 어떠한 저주도 천국에는 없습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이브가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함으로 뱀과 이브와 아담이 차례로 저주를 받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구속함을 받은 자는 그런 저주를 받지 않는 것입니다. 특별히 천국에는 구속받은 백성들만 사는 곳이기에 명령에 불복할 일이 없어 저주가 없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있기 때문에 천국에는 저주의 밤이 없는 것입니다(계 22:3). 하나님의 현존(presence)은 그의 보호하심의 보증이 됩니다(사 43:2). 하나님의 약속은 그의 보호하심을 단언합니다(사 49:8, 요 5:24). 하나님의 권능은 그의 보호하심을 준비해 줍니다(출 15:6).
 
둘째, 천사들의 수행 때문에 천국에는 결코 저주의 밤이 없을 것입니다(계 22:3).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천사들의 수행은 어떠한 죄의 원인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며(롬 8:1), 천사들의 수행은 그들의 회복된 본성을 나타낼 것입니다(롬 6:16­18). 천사들의 수행으로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롬 6:18). 이같이 구속된 본성을 나타내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구속으로 인해 천국에서는 저주의 밤은 결코 있을 수 없습니다(계 22:4­5). 구속함을 받은 것은 하나님과 그의 백성들이 친밀감을 가지게 합니다.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고전 13:12).
 
요한 계시록 22:4 상반절의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처럼 구원받은 자는 하늘나라에서 서로가 얼굴을 대하면서 보게 되는 축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구원받은 백성은 하나님의 거룩한 소유물이 되는 것입니다(계 22:4 하). “……그의 이름도 저희 이마에 있으리라.” 구원받은 백성은 어느 누구도 하나님으로부터 빼앗을 자가 없는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어 눈물도 없고 한숨도 없고 질병도 없는 영원한 세계에서 찬송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게 될 것입니다. 구원받은 백성은 구속의 권세를 가지고 세세토록 영원히 왕노릇하며 살게 될 것입니다(계 22:5 하).
천국에는 어두운 밤이 없습니다. 거기에는 하나님의 어린양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천국에는 슬픔의 시간이 없습니다. 거기에는 절망의 어두움이 없기 때문입니다. 천국에는 항상 열려 있어 닫히지 않을 것입니다. 거기에는 밤과 낮이 없기 때문입니다. 천국문은 하나님의 밝은 빛이 모든 두려움을 제거했기 때문에 이상한 그림자가 있을 수 없습니다. 천국에는 죽음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거기에는 물과 먹을 실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영원히 살 수 있는 양식을 준비했기 때문입니다. 천국에는 아주 빛나는 빛이 비칩니다. 가나안의 약속을 받은 자와 믿음의 문을 통해서 모든 사람이 그곳에 초청을 받았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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