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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개관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2-04-21 10:05     조회 :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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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성경 개론

 

Ⅰ. 성경의 저자

 

1.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딤후 3:16)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었다는 말을 다른 표현으로 ‘하나님께서 숨을 불어 넣으셨다’고도 한다. 사람이 숨을 내쉴 때, 그 숨은 사람의 가장 깊은 곳으로부터 나온다. 마찬가지로 모든 성경의 말씀은 하나님의 가장 깊은 곳으로부터 나왔다. 성경을 하나님 말씀이라고 부르는 데는 그러한 뜻이 담겨 있다.

 

Tip) ‘숨을 불어 넣으셨다’

‘감동으로(Inspired)’를 ‘숨을 불어 넣은(God-breathed)’이라고 번역하기도 한다. ‘숨을 불어 넣은(God-breathed)’의 표현이 문자적 번역에 더 가깝다.

 

2. 성경은 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모두 ‘유대인’을 통하여 기록되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말씀을 기록하실 때, 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모두 ‘유대인’을 사용하셨다. 그 한 사람은 바로 ‘누가’라고 하는 이방인이었다. ‘이방인’이란 유대인이 아닌 모든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3. 성경은 선지자(예언자)들을 통하여 기록되었다.

하나님은 자신의 깊은 뜻을 사람들에게 말씀하셨고, 사람들은 그것을 손으로 기록했다. 그 사람들은 대개 선지자(예언자)라고 불리었다.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히 1:1)

오늘날 예언자라는 말은 보통 미래를 점치는 자라는 뜻으로 쓰인다. 그러나 성경의 선지자들의 주 임무는 하나님의 말씀을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들이 기록한 내용은 미래의 사실과 관련된 경우보다도 그 당시 사람들의 삶과 관련된 경우가 더 많았다.

하나님은 이 선지자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의도를 정확하게 기록하도록 하셨는데, 이 때 각 사람의 고유한 성격과 문체를 사용하도록 하셨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이 잘못 기록되는 오류는 결단코 허용하지 않으셨다. 선지자들은 하나님 말씀에 자신의 생각을 더할 수도, 혹은 자신의 희망사항을 끼워 넣을 수도 없었다.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벧후 1:20, 21)

성경은 인간의 생각으로 만들어진 어떤 철학적, 문학적 창작품이 아니라, 하나님의 감동하심으로 기록된 책이다. ‘감동하심을 입었다’는 동사는 신약성경에서 움직이지 못하는 중풍병자가 들것에 ‘실려 왔다’고 했을 때 사용된 동사와 같다. 그 중풍병자가 자기 힘으로 걸을 수 없었듯이, 선지자들 또한 자기 마음대로 성경을 기록할 수 없었다. 성경은 이 점에 대해 매우 분명히 말하고 있다.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다.

 

1) 다양한 직업

성경은 다양한 직업을 가진 40명 이상의 기록자들이 동원되었다. 그 중에는 왕과 농부도 있었다. 그리고 어부, 시인, 정치가, 군인, 학자도 있었다.

- 모세 : 이집트 궁정에서 최고의 지도자 교육을 받았다. 그는 왕자였으며, 살인자였고, 목자였다.

- 베드로, 요한, 야고보 : 갈릴리 호수에서 고기 잡는 어부

- 아모스 : 양치는 목자.

- 여호수아 : 나라 전체를 통솔하는 군대 장군

- 느헤미야 : 왕의 보좌관(술 맡은 관원장)

- 다니엘 : 나라를 다스리는 총리

- 솔로몬 : 나라의 왕

- 마태 : 세금 징수원

- 바울 : 성경을 가르치는 선생

- 누가 : 의사

- 예레미야, 에스겔 : 제사장

- 에스라 : 제사장이며 학자, 왕의 법률 자문위원

 

2) 다양한 장소

모세는 광야에서, 예레미야는 지하 감옥에서, 다니엘은 바벨론의 왕궁에서, 바울은 감옥에서, 누가는 여행 중에, 요한은 유배지 밧모 섬에서, 또 어떤 이들은 살벌한 전쟁터에서 기록하였다.

 

3) 다양한 시기

모세는 광야 훈련 중에, 다윗은 전쟁 중에, 솔로몬은 평화로운 때에, 예레미야는 심판의 때에 기록하였다.

 

4) 다양한 감정

어떤 이는 기쁨의 절정(다윗의 시)에서, 또 어떤 이는 깊은 슬픔과 절망의 고통 속(예레미야의 애가, 에스겔의 애가)에서 기록하였다.

 

5) 세 대륙에서 기록되었다 :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에서

 

6) 세 종류의 언어로 기록되었다 : 히브리어, 아람어, 그리스어

Ⅱ. 성경의 독자

 

1. 성경의 독자는 이스라엘이다.

성경의 1차 독자는 성경이 기록되던 당시의 이스라엘이다.

 

2. 성경의 독자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다.

이 세상에 자신의 메시지를 전하시기 위해,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마치 스피커처럼 사용하셨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시키며, 그들과 언약을 세우실 때에 이것을 분명히 하였다.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출 19:5, 6)

하나님 말씀

 

세상에 대하여

Ⅲ. 성경의 구조

 

1. 성경은 구약과 신약으로 되어있다.

성경은 구약과 신약으로 나뉘어 있다. 이것은 옛 언약과 새 언약이라는 의미이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렘 31:31)

성경은 구약 39권, 신약 27권으로 총 66권의 책으로 되어 있다. 성경의 3/4의 분량을 구약성경이 차지한다. 성경에서 ‘율법과 예언’이라고 할 때는 대개 구약성경 전체를 가리킨다. 나머지 1/4 분량을 신약성경이라고 부른다.

 

2. 구약의 구조

구약 39권은 역사서, 시가서, 예언서로 나뉘며, 역사서 17권, 시가서 5권, 예언서 17권이다.

- 역사서 :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사무엘상, 사무엘하, 열왕기상, 열왕기하, 역대기상, 역대기하,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 시가서 : 시편, 욥기, 잠언, 전도서, 아가

- 예언서 : 요나, 아모스, 호세아, 요엘, 미가, 이사야, 나훔, 스바냐, 하박국, 예레미야, 예레미야애가, 에스겔, 오바댜, 다니엘, 학개, 스가랴, 말라기

 

Tip) 유대인의 구약 분류법

유대인은 구약을 율법서와 선지서로 나눈다. 율법서는 모세오경이고, 그 외 34권의 책을 선지서로 나눈다. 혹은 선지서 중에 시가서를 나누어 율법서, 선지서, 시가서로 보기도 한다. 그러므로 신약에서 율법과 선지서라고 할 때면, 구약의 모든 성경을 지칭하는 말이다.

 

3. 신약의 구조

신약 27권은 역사서 5권, 서신서 21권, 예언서 1권으로 되어 있다. 서신서는 다시 바울 서신 13권, 일반 서신 8권으로 나뉜다.

- 역사서 :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사도행전

- 서신서 : 바울 서신 - 갈라디아서,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후서,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로마서, 에베소서, 골로새서, 빌립보서, 빌레몬서,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

일반 서신 - 야고보서, 베드로전서, 베드로후서, 히브리서, 유다서, 요한1, 2, 3서

- 예언서 : 요한계시록

제2부 성경의 형성

 

Ⅳ. 성경 형성의 역사

 

1. 성경은 1,500년 이상의 시간이 걸려 기록되었다.

구약은 B.C. 1400년부터 B.C. 430년까지 무려 1,000년에 걸쳐 ‘여호와의 입’인 선지자들에 의해 기록됐다. 반면, 신약은 4복음서가 A.D. 50-70년, 요한계시록이 A.D. 95-96년에 완성됐기 때문에 짧게 잡으면 35년, 길게 보면 46년 동안에 걸쳐 씌어졌으나 요한계시록이 완성됐을 때까지를 통상 100여년으로 보고 있다. 그러므로 구약이 완성되고 신구약 중간기를 거쳐 신약이 완성되기까지 대략 1,500년이 걸린 셈이다.

 

2. 성경은 최고의 정확성으로 기록되었다.

선지자들은 하나님 말씀을 기록할 때, 대개 양 가죽이나 파피루스라는 갈대 종이를 사용했다. 이렇게 처음 쓰여진 기록을 성경의 ‘원본’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이 원본의 수명은 영구적인 것이 아니었고, 또 성경을 보급하기 위해 사본들이 계속 필요했다. 일일이 손으로 기록하여 사본을 만드는 일은 서기관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맡았다. 서기관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킨다는 경각심으로 역사상 가장 훌륭한 필사 작업을 해 왔다. 그 성경 필사 작업에 대해 다음과 같은 기록이 남아 있다.

“그들은 원문 기록의 정확한 전승을 위해 아무리 성가시고 고되다 할지라도 동원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모두 사용했습니다. 우선 각 책마다 전체 글자 수를 헤아려 기록하고, 그 중 한 가운데 있는 글자를 찾아 표를 하고 맞추어 보았습니다. 또 같은 방법으로 성경 전체에 기록된 단어의 총 숫자도 헤아려 두고, 그 중 가장 한 복판 단어에 표시를 하고 맞추어 보았습니다.”(Illustated Bible Dictionary, Pt 3, IVP, p.1538)

그들은 이렇게 꼼꼼히 원본과 필사본을 대조해 두 기록이 완전히 일치하는지를 확인했다.

이 서기관들의 작업이 얼마나 정밀했는지 나타내는 증거를 보자. 지난 1947년에 A.D. 1세기경 기록으로 추정되는 ‘사해 사본’이 발견되었을 때, 학자들은 A.D. 10세기경에 기록된 ‘맛소라 사본’과 대조해 보았다. 두 사본 사이에는 일천 년의 세월과 수십 번의 필사 작업이 있을 것이 분명한데도, 두 기록 사이에는 이렇다 할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A.D. 1세기의 유대인 역사가 ‘요세푸스’는 그 사실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우리가 성경을 얼마나 신뢰해 왔는가 하는 것은, 우리가 성경을 어떻게 대하는가를 보기만 해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오랜 세월동안 누구도 감히 성경에서 획 하나도 글자 하나도 더하거나, 빼거나, 수정하는 시도를 하지 못했습니다. 성경을 신성히 여기는 것은 우리 모든 유대인들에게는 본성과도 같은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성경 기록에 손을 대는 것을 하나님께 대한 간섭이요, 신성모독으로 여겼다. 그들이 목숨을 걸고 성경 기록의 순수성을 지켜 왔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보는 성경은 선지자들의 처음 기록한 원본과 동일한 것이라고 해도 무리가 아니다.

 

3. 성경의 기록재료

성서 기록의 재료로는 돌판 뿐만 아니라 점토판과 철필(렘 17:13, 겔 4:1), 석판과 끌(렘 17:1, 출 24:12, 신 27:2-3, 수 8:31-32), 목판과 끌(사 8:1, 합 2:2), 질그릇과 펜(욥 2:8), 파피루스(계 5:1), 동물 가죽인 피지(겔 9:2-3, 렘 8:8) 등이 동원됐다.

이런 재료를 분석해 볼 때, 원본 초기에는 돌판이나 점토에 기록했다가 이를 보관하기 힘들어 점차 파피루스쪽으로 옮긴 것으로 학자들은 보고 있다.

 

4. 성경의 사본

성경 각 권의 원본은 모두 분실되었거나 파손되어 사라졌고, 다만 사본만 남아 있을 뿐이다. 현재 보존되고 있는 사본들은 원본 또는 다른 사본을 베낀 것들이다. 사본은 B.C. 11세기경부터 사용된 파피루스에 가장 많이 기록되었으며, 그 밖에 양피지나 송아지 가죽, 점토, 나무껍질 등도 재료로 이용되었다. 사본은 구약의 경우 사해 사본과 알렙포 코덱스, 레닌그라드 사본 등 전질로 된 것은 3개지만, 신약은 무려 5,000여개가 존재한다. 사본은 지금도 어디에선가 발굴되고 있다.

- 구약의 중요 사본 : 사해 사본, 마소라(맛소라) 사본, 사마리아 오경  
 

- 신약의 중요 사본 : 시내 사본, 알렉산드리아 사본, 바티칸 사본

Ⅴ. 성경의 정경화

 

1. 성경의 정경화 동기

성경이 정경으로 결정된 동기는 다음과 같다. 말시온 등 이단이 발생하여 마음에 맞는 것을 골라 성경을 만들어 교회를 어지럽혔기 때문이다. 로마 황제가 기독교 박해 정책으로 성경을 없애려고 하여 어떤 책이 목숨을 걸고 지켜야할 책인지를 결정할 필요가 있었다.

 

2. 구약의 정경화 과정

구약성서는 일찍부터 두 언어로 전승되어 왔다. 하나는 히브리어로 기록된 구약성서이고, 다른 하나는 B.C. 3세기부터 히브리어에서 그리스어로 번역된 그리스어역 구약, 일명 칠십인역(LXX)이다. 칠십인역이라는 이름이 붙게 된 것은 이스라엘 12지파에서 나온 70 또는 72명의 번역자가 번역했다는 전설 때문인데, 실제로는 여러 번역자들이 100년 이상 걸려 번역한 것이다. 이것은 B.C. 587년 예루살렘이 바벨론에 의해 패망한 이후 이스라엘 본토를 떠나 그리스 문화권에 흩어져 살던 유대인들(이들을 '디아스포라'라고 부른다)을 위해 쓰여진 성경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칠십인역에는 히브리어 원문 성경에는 없는 몇 권의 문서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대교에서는 A.D. 70년 예루살렘 성전이 로마군에 의해 파괴된 후 '얌니아'라는 지방에 있던 예쉬바(Yeshiva)라고 불리는 유대인 랍비들의 아카데미에서 구약성경의 정경을 결정하는 문제가 논의되었다. 요한난 벤 자카이라는 랍비가 주도한 이 아카데미는 어떤 책들을 '거룩한 책'에 포함시킬 것인가로 의논한 끝에 히브리어로 씌어진 39권의 책만을 구약성경의 정경으로 공식 선포하였고, 이후 유대인들은 그것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3. 신약의 정경화 과정

신앙의 순수성을 유지하기 위해 어떤 형태로든 문서로 기록된 권위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생겨나면서 시작되었다. 초기 기독교 공동체는 처음부터 구약성서를 그들의 성서로 받아들였다. 2세기에 유스티누스(Justinus)는 사복음서들이 유대교 성서와 동일한 가치를 지닌 것으로 간주했다. 비슷한 시기의 프랑스 리옹의 감독이었던 이레네우스(Irenaeus)는 사복음서 뿐만 아니라 바울의 서신들, 베드로전서와 요한1서도 높이 평가하였다. 비록 약간 축약된 목록이지만 우리가 신약성서로 알고 있는 성서의 수집록이 오리게네스(Origenes, 185-251)로부터 생겨나기 시작하였다. 4세기 초 가이사라의 감독 유세비우스(Eusebius)는  신약성경을 구성하는 저작은 4복음서, 사도행전, 바울 서신들, 요한1서, 베드로전서, 요한계시록이라고 언명하였다. 그는 자신이 확정한 22권의 승인된 책들 외에 논의의 대상으로 간주하는 5권(야고보서, 유다서, 베드로후서, 요한2서, 요한3서)의 책들도 목록에 추가하였다. 현재의 신약성서 27권의 목록이 최종적으로 등장하는 것은 A.D. 367년이 되어서다. 알렉산드리아의 감독 아타나시우스(Athanasius)는 A.D. 367년에 쓴 그의 부활절 기념 서신에서 우리의 27권의 책들을  구원의 근원들로 제시하고 있으며,  정경 안에 포함시키고 있다. 이 시기에 기독교 정경의 개념이 충분히 정착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후 A.D. 397년 카르타고 공의회에서  교회에서 거룩한 성경으로 읽혀져야 한다는 정경의 원리를 명시하며 신약 27권의 목록을 확인하였고, 종교 개혁자들이 제기한 정경 문제에 대해 1546년 트렌트공의회에서 27권의 정경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다.

 

4. 성경의 정경 결정 원리

1) 구약의 정경 결정 원리

구약이 정경으로 채택되는 데에는 두 가지 기준이 충족되어야 했다. 첫째는 그 기록이 하나님의 말씀이어야 하는 것이며, 둘째 그 책이 백성들에 의하여 공인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2) 신약의 정경 결정 원리

신약의 정경으로 채택되는 데는 다음의 네 가지 원칙이 적용되었다.

- 사도성 : 저자가 사도이거나 아니면 사도와 관계를 가진 이가 기록했다.

- 영감성 : 성경의 영감으로 기록된 책이라는 증거가 보여야 한다.

- 보편성 : 교회가 보편적으로 받아들였어야 한다.

- 내 용 : 정경에 오를 만큼 영적 성격을 지녀야 한다.

 

Tip) 성경의 장(章)과 절(節)의 구분

성경의 이해 및 인용의 편리를 위해 성서를 장과 절로 구분해 놓았다. 성경의 장, 절이 처음부터 되어 있었던 것은 아니다. 장 구분의 체계는 대주교인 스티븐 랭톤(Stephen Lengton 1150-1228)에서 시작되었고, 이것을 14세기에 라틴어 역 불가타가 받아드림으로써 정착되기 시작하였다. 장 구분이 숫자로 표기되기 시작한 것은 16세기경이다.  파리의 유명한 인쇄업자 스테파누스(1503-1559)의  그리스어 신약에서 처음 장, 절 구분이 보인다. 1551년에 제네바에서 나온 스테파누스의 그리스어 신약 제 4판은 숫자로 절 구분이 되어 있는 최초의 그리스어 신약으로 유명하다.

Ⅵ. 정경, 외경, 위경

 

1. 정경

정경(canon)은 ‘갈대’를 의미하는 히브리어 ‘카네’(hn<q;-qaneh), 헬라어는 ‘카라모스’(kavlamo"-Kalamos)를 ‘카논(kanwvn)’으로 번역하여 사용함으로 유래된 용어이며, 카논은 ‘곧은 막대기’, ‘법칙’, ‘규범’ 등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따라서 정경은 믿음과 행실의 표준이 되는 말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개신교에서는 구약 39권, 신약 27권만을 정경으로 채택하고 있다.

 

2. 외경

외경은 헬라어로 ‘아포크뤼파’(ajpovkrufa-apokrupha)라고 하는데, 이는 ‘감추인 것’, ‘숨긴 것’이라는 뜻이다. 구약의 외경은 히브리 정경(canon)에 들지 못한 책들로서 B.C. 2세기 말부터 A.D. 1세기 사이에 쓰여진 신구약 중간기의 역사적 산물이다. 이러한 외경은 문학적 가치는 있으나 성서적 가치는 전혀 인정할 수 없는 비성서적 문헌이며 권위가 없다. 따라서 전통적인 유대교와 개신교에서는 외경을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책으로 인정하지 않으나, 반면에 가톨릭교회에서는 외경을 정경으로 인정하고 있다.

신약의 외경은 대개 A.D. 2세기 전후에 기록된 신약정경 외 책들을 통칭하여 가리키는 말이다. 이 역시 문학적 가치는 있으나 성서적 권위는 인정할 수 없는 책들이다.

 

1) 구약의 외경

- 역사문학 : 마카비 상, 하, 에스드라 상, 하

- 교훈서 : 집회서, 솔로몬 지혜서

- 소설류 : 토비트, 유딧

- 예언서 : 바룩

- 기타 성문서 : 예레미야 서신, 므낫세의 기도, 에스더 첨가서, 아자리아의 기도와 세 젊은이의 노래, 수산나, 벨과 뱀

 

2) 신약의 외경

- 복음서 : 도마복음, 니코데모복음, 바르톨로메오복음, 베드로복음, 마리아복음, 야고보원복음, 필립보복음, 요셉복음, 마티아복음, 위(僞)마태오 복음, 나사렛인복음, 애굽인복음, 히브리인 복음서, 아람인 복음서, 등

- 행전서 : 바울로행전, 요한행전, 안드레아행전, 토마스행전, 베드로행전, 바르나바행전, 필립보행전, 빌라도행전, 야고보행전, 다대오행전, 등

- 서신서 : 사도서신, 고린도3서, 라오디게아서, 그리스도와 아브가루스서신, 바르나바서신, 바울로과 세네카서신, 열두 사도의 가르침(디다케), 등

- 묵시서 : 베드로묵시록, 바오로묵시록, 야고보묵시록, 토마스묵시록, 스테파노계시록, 등

 

3. 위경

신구약 정경과 외경에 포함되지 않은 유대적 문헌으로 B.C. 2세기경부터 A.D. 1세기 사이에 기록된 책들이다. 위경은 외경보다 한 등급이 낮으며, 로마 가톨릭교회에서는 외경을 제 2정경의 책들이라 하고 위경을 외경이라 부른다.

제3부 성경의 배경

 

Ⅶ. 지리적 배경

 

1. 수역

1) 지중해

‘대해’라고 불리던 이 바다는 이스라엘의 왼쪽에 위치한다.

 

2) 갈릴리 바다

이 지역을 바다라고 부르는 것은 많은 물을 ‘바다’(!y;-yam)로 부르는 히브리어의 한계 때문이다. 이 수역은 좁은 곳이 11㎞, 넓은 곳이 22㎞ 인 사람의 심장 모양의 담수로이다. 수심이 60m로 비교적 깊은 이 호수는 네 가지의 이름으로 불려 왔다.

- 긴네렛 : 모양이 하프와 같아서(수 11:2, 19:35)

- 갈릴리 : 갈릴리 지방에 있으므로

- 게네사렛 : 왕자의 정원이라는 뜻으로 경관이 아름다워서(눅 5:1)

- 디베랴 : 헤롯이 로마 황제 ‘디베리우스’에게 아부하기 위해 세운 도시인 ‘디베랴’가 이 호수 주변에 있으므로(요 6:1)

 

3) 요단강

헐몬산의 눈이 녹아서 시작된 이 작은 강(솔직히 말하면 개천이다)은 요단 계곡을 따라 100㎞를 흘러 사해로 들어간다. 이 요단의 서편이 약속의 땅이다.

 

4) 사해

거대한 핫도그 모양의 이 바다는 지구상에서 가장 낮은 곳 가운데 하나이다. 해저 399m에 위치해 있으므로 물이 들어오기만 하고 나가지를 않는다. 다만 증발할 뿐이며 많은 중금속 광물질이 녹아 있어 생물이 살지 못한다. 그래서 ‘사해(死海)’라고 불리지만 성경에는 사해라고는 나오지 않는다. 다음의 세 가지 이름으로 불렸다.

- 염해(鹽害)(창 14:3)

- 아라바의 바다(신 3:17)

- 동해(욜 2:20, 겔 47:18)

 

5) 나일강

애굽의 젖줄인 이 강은 쇠스랑 같은 모양으로 삼각주를 이루며 지중해로 흘러들어 간다. 이 강 자체가 애굽의 교만을 상징한다.

 

6) 티그리스강, 유프라테스강

이 두 강은 코브라의 혀처럼 갈라져 보이는데, 사실은 각각 다른 곳에서 발원하여 페르시아 만 앞에서 합쳐져서 페르시아만으로 흘러 들어간다. 이 두 강의 사이에 있는 땅이 바로 ‘메소포타미아’이다.

 

7) 페르시아만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강이 흘러들어 가는 바다로 인도양과 연결되어 있다.

 

8) 홍해

돼지 족발 모양의 이 바다는 시내 반도를 둘러싸고 있다.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이 건넌 곳은 바로 이 바다의 좌측 윗부분이었다.

 

 

2. 장소

1) 바벨론(메소포타미아/갈대아 우르)

두 강 사이에 위치한 땅으로 ‘비옥한 초생달’의 하단부분이다. 일찍부터 문명이 발달했고 바벨탑이 여기 어디에 세워진 것으로 생각되며, 아브라함의 고향 ‘갈대아 우르’가 이곳에 속해 있다.

 

2) 가나안(이스라엘/팔레스타인)

지중해와 ‘갈릴리-요단강-사해’ 사이에 위치한 이 땅은 가나안(가나인 원주민의 땅)에서 여호수아 시대에는 이스라엘(언약의 민족의 땅)로, 그리고 로마 황제에 의해 팔레스타인(블레셋의 땅)으로 이름이 변해온 땅이다.

 

3) 이집트(애굽)

나일강 주변의 아주 오래된 문명의 땅이다.

 

4) 앗수르

티그리스, 유프라테스강의 상류에 위치한 땅으로 북이스라엘을 멸망시킨 강대국이 있던 곳이다.

 

5) 페르시아

구약 성경에 나오는 마지막 초강대국으로 바벨론을 멸망시킨 나라가 있던 곳이다. 페르시아 만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지금의 이란이다.

Ⅷ. 기후적 배경

 

이스라엘은 애굽과 달리 아주 작은 나라이면서도 복잡한 기후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기후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땅이라는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는 땅이다(신 11:11).

 

1. 우기(雨期)와 건기(乾期)

1) 우기

11월부터 3월까지로 비교적 비가 자주 내리며 먹구름이 하늘을 뒤덮고 있다. 이 우기에 파종하고 농사를 짓는다.

 

2)건기

5월부터 9월까지로서 모든 수목이 타 죽는다(4월과 10월은 환절기로서 봄과 가을이다).

 

2. 한서(寒暑)의 차(差)

이스라엘은 낮의 기온은 섭씨40도까지 올라간다. 그러나 밤에는 스웨터를 입고 있어도 추울 만큼 한기가 느껴진다.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신 것은 그 기후 속에서는 아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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